신영증권은 24일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대해 올해에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최근 중국 청담그룹과 193억원 규모의 ‘디셀’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국내 PNK컨소시엄과 54억원 규모의 ‘리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자체 개발 제품들의 매출 호조로 인해 올해에도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공중파 TV 광고를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인공눈물 점안액 ‘리안’에 대한 TV공중파 광고를 시작했다”면서 “유명 탤런트를 모델로 채용해 제품의 각·결막 수분 공급 기능과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의 세포재생 기능에 따른 미세손상 재생 효과를 홍보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223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세포재생물질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