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한 주간 20% 오른 2만1000원에 마감했고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분사한 프로젝트 매니저(PM) 기반 연구개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오늘 상장하는 큐리언트는 3.5% 내린 3만425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22.4% 오른 2만6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18.2% 오른 6500원,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5.5% 오른 2만900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5.3% 오른 5만원,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5% 오른 6만8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는 10% 내린 6750원에 마감했고 암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이오제멕스가 8.8% 내린 1만5500원, 진단장비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6.7% 내린 7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5.9% 내린 4000원,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5.3% 내린 90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8% 내린 1만7500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3% 내린 1만97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4.2% 오른 3만7000원에 마감했지만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은 5.6% 내린 1백70만원에 마감했고 삼성SDS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5.3% 내린 2만70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6% 내린 1만9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1.9% 내린 2만6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탄소나노튜브 전문업체 케이에이치케미컬이 6.1% 오른 875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4% 오른 87만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1.5% 오른 3만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2% 내린 1만1000원,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4.4% 내린 4300원,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3.9% 내린 7만5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9% 내린 510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6% 내린 1만52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