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거래주문자의 실수로 폭락 개장해 혼란을 빚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1.0원(8.23%) 급락한 1126.5원에 출발
이는 주문자 실수에 따른 것으로 현재는 합의 취소가 진행돼 정상 거래되고 있다.
간혹 거래주문자가 실수로 숫자를 잘못 계산하는 ‘딜미스’가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3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8원 내린 1221.7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