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역 트리니티 타워’오피스텔 투시도 [사진제공 = 광명인베스트먼트] |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 25~65㎡ 총 507실로 규모로 조성되며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상가)이, 4층 이상으로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특히 맨 꼭대기 층 5실(전용 65㎡)은 서비스 면적이 넓은 다락방 구조로 꾸며진다. 시공은 에이스건설, 건축설계는 행림건축이 맡았다.
이 오피스텔은 하루 유동인구가 약 5만명에 달하는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유통 상가 3곳 바로 앞 사거리 코너에 입지해 유통 3사 약 2500명을 직접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임대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사거리 건너편에 인근 소하동 900병상의 지역밀착형 종합병원과 병원과 연계된 의료관광호텔, 키즈 테마파크와 약 500병상 규모의 광명의료복합 클러스터(GIDC)가 조성될 계획이기 때문이다.
수도권 내·외곽으로 빠른 접근성도 강점이다. KTX광명역이 단지와 가까워 KTX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에 도달할 수 있다. KTX 광명역에는 올해 말 쯤 도심공항터미널도 생길 예정이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기를 타기 전 탑승수속인 체크인과 짐을 사전에 부칠 수 있도록 마련한 시설로 현재 삼성동 코엑스와 상봉터미털 등에 운영하고 있다.
인근 금천구 시흥동과 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오는 5월 개통 예정이다. 또 다음달 개통하는 수원-광명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권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KTX광명역을 통과하는 신안산선과 월곶~광명~판교 복선전철도 계획 돼 있다.
사업부지 인근인 일직동 511-1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에는 전용 27㎡, 31㎡, 54㎡ 3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시스템에어컨은 물론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은 빌트인 시스템으로 무상 제공된다. 서랍식형 빨래걸이, 다용도실은 물론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된다. 전용 27㎡와 31㎡는 한쪽 면이 모두 수납공간으로 채워진다. 전용 54㎡은 2룸으로 3~4인 가족이 살아도 충분한 내부공간을 자랑한다. 넓은 드레스 룸도 제공한다.
각 실에는 주차 관제시스템, 엘리베이터 콜 서비스 등의
분양가는 3.3㎡ 당 790만원대부터 평균 820만원대다. 청약 접수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에서 받는다. 9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10~11일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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