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4분기에도 어닝쇼크급의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250원(4.14%) 내린 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우조선해양은 4분기 영업손실이 9738억원을 기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실적 개선을 확신하기에는 변수가 존재한다”며 “업황이 극히 부진한 해양시추설비의 추가 인도 지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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