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이성희 경남기업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서 발주한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북측교량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제공: 경남기업] |
이성희 대표는 선임 후 가장 먼저 경남기업이 수행중인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LH에서 발주한 고양삼송 아파트7공구를 시작으로 20여개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공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발주처와 만나는 자리에서 이 대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약속된 공기 내에 준공과 품질 보증을 통해 발주처와 시장의 신뢰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희 신임 대표는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두산건설의 상무, 두산중공업 부사장, 두산엔진의 대표이사(부회장)를 역임했으며, 지난해 4월 법원으로부터 경
경남기업은 지난달에 입찰을 위한 신용평가등급을 회복(CC+→BB+)하고, 회생절차 개시 이후 중단됐던 대형공사 공공입찰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위주로 수주해 흑자로 돌아선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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