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익환 DGB생명 사장(왼쪽 다섯번째)과 현지 주요 인사들이 포항·영일만 지점 개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항지점과 영일만지점은 대구·경북지역의 11‧12번째 점포로, DGB생명은 이번 지점 신설을 통해 본격적으로 전략지역 MS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신설된 지점은 유동인구 및 인구 밀집도가 높은 산업 단지인 포항 남구 지역에 위치해 단기간 내 본격적인 영업 궤도에 진입하기 용이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고능률 FC(설계사) 위주로 조직된 이번 지점 신설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DGB생명은 기대하고 있다.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포항지역은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고 뛰어난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곳"이라며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상품·서비스 및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GB
한편 DGB생명은 이날 개점식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기부 받은 쌀 50포대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포항시청에 기증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