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김한기 건축사업본부장(사장·55)과 강영국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56)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림산업은 25일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과 강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한기 신임 대표는 서울고와 연세대 건축
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대림산업에 입사해 건축사업본부 상무, 삼호 대표이사 전무, 대림산업 건축사업본부 전무와 사장을 맡았다.
강영국 신임 대표는 여수고와 전남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1989년 대림산업에 입사했다. 대림산업 플랜트사업본부 상무, 전무를 거쳐 대표직에 올랐다.
[김기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