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안병찬 명지대 객원교수와 한상용 중앙대 창의 ICT 공과대학 학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선임했다.
임기를 마친 한상만 성균관대 교수는 임기 1년의 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씨티은행은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95.3% 증가한 2257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자수익은 1조1122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1.8% 감소했다. 비이자수
대손충당금 및 기타 충당금은 1년 새 945억원 줄어든 447억원을 나타냈다.
배당금은 1162억원(주당 365원 보통주 기준)으로 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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