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으로 정리매매에 들어간 플렉스컴이 나흘 만에 급등세로 전환했다.
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플렉스컴은 전일 대비 209원(77.12%) 오른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렉스컴은 자본전액잠식으로 상장폐지를 확정, 지난 1일부터 정리매매 중이다. 정리매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정리매매기간에는 일일 등락 제한폭이 적용되지 않아 이른바 ‘폭탄돌리기’ 장세가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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