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역대 최대인 6조원 규모의 ‘행복한 금융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한 금융 사업은 BNK금융그룹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으로 금융권을 대표하는 사회책임경영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BNK금융그룹이 6일 발표한 올해 ‘제5기 행복한 금융’ 사업은 창조금융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서민 상생 지원,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지원, 행복 나눔 지원 등 5대 지원사업과 48개 세부 추진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지원 5조200억원, 펀드 조성 1조원, 기부 지원 45억원, 전통시장 이용 17억원 등 총 6조262억원이다.
BNK금융그룹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했던 행복한 금융 사업 중 성공적인 사업과 지속성이 필요한 사업을 업그레이드 또는 확대했다. 특히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를 위한 행복 나눔 사업,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등을 강화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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