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연도대상 시상식’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도대상에는 충청지역본부 대덕지점 정웅수(51) FP가 ‘보험왕’ 자리에 등극했고, 227명의 설계사와 대리점 대표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3 연도대상에서 보험왕을 차지하고 2년만에 다시 왕좌를 거머쥔 정웅수 FP는 충남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장기 재물보험 판매에 주력해 연간 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소득은 6억원을 기록했다
정 FP는 “성실함 하나로 보험영업이란 한 길을 걷다 정상에 올랐다. 내년에도 3번째 보험왕에 도전하겠다”라며 “오늘의 영광은 고객들의 응원과 격려없이는 이루지 못했기에, 늘 감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정 FP는 고향인 충남 금산군의 영농후계자 양성과 다문화가정 결혼식 주관, 소년소녀 가장 지원 등 공헌 사업을 위해 연 4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주변 이웃에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에 힘을 더해준 영업가족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고소득 FP의 수는 회사의 가치라는 믿음과 직결된다. 컨설팅 능력을 배가해 고소득 FP가 증가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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