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에 대해 그룹 빅뱅의 활동 효과로 1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YG엔터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 14% 증가한 642억원, 8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빅뱅의 활동 효과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1분기에 인식되는 콘서트는 빅뱅의 일본(91만명 중 60만명 반영), 국내 3회, 중국 9회, WINNER의 국내 3회, iKON의 국내 4회 등이다.
김 연구원은 “빅뱅의 중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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