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는 기존 주력사업인 머신비전 사업부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현지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관련 규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올해 설립 완료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대주주인 유미도 그룹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중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유미도 그룹은 넥스트아이의 중국 자회사가 현지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사업운영·영업활동을 도울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기술을 응용한 화장품 검사장비, LED 미용기기 등 신제품을 개발해 중국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엑스레이(X-Ra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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