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노조는 12일 미래에셋 측에 노사 협상창구를 만들어줄 것을 재차 요구했다.
노조는 이날 낸 보도자료에서 “대우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합병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에 상호 협상창구 개설을 요구하고 11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으나
노조는 오는 17일 오후 2∼4시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 앞마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은 미래에셋대우증권 임원들의 골프회동을 비롯한 워크숍 일정이 잡혀있는 날이기도 하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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