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국민의당 급부상으로 안철수 대표가 최대주주인 안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71%) 오른 7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안랩은 장 시작과 동시에 8만4500원까지 수익 상승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안 대표 부인 김미경 교수가 이사로 재직 중인 링네트의 주가도 장 초반 4835원까지 올랐으나 결국 전 거래일 대비 30원(0.68%) 떨어진 4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분당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김병관 씨가 이사회 의장인 웹젠은 장 시작과 함께 전 거래일 대비 6.49%까지 주
반면 새누리당 구로갑 후보였던 김승제 후보가 대주주 및 대표이사로 있던 이스타코는 낙선 영향으로 하락했다. 김 후보가 새누리당 경선을 통과하며 1975원까지 뛰었지만, 이날에는 전 거래일 대비 90원(6.29%) 떨어진 1340원으로 주저앉았다.
[김제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