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제주항공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며 저점을 찍겠지만 2분기부터 점진적으로 개선 후 하반기 대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15일 밝혔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64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역성장하고 시장예상치를
그는 다만 “1분기 국내선 수송객이 전년보다 8.7%, 국제선 수송객이 48.6% 늘어난 점이 고무적”이라며 “매출액 대비 정비비 비중이 안정화되면서 2분기 개선과 하반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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