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번주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22일 발표될 미국 4월 마킷 PMI 제조업지수는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발표될 IBM, 모건스탠리(18일), 골드만삭스와 인텔(19일), 알파벳(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21일) 같은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도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1일 유럽중앙은행(ECB)이 통화정책회의를 개최하지만 이미 3월에 적극적인 완화 정책을 내놨기 때문에 새로운 정책이 나올 가능성은 작아
19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될지도 관심사다.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내놓아 국내 증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