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치과기자재 전시회 ‘SIDEX 2016’에 참가해 치과용 의료기기·치료재료 등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SIDEX는 국내외 약 30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최신 학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코엑스에서 열린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전시회에 치과용 의료기기 5종, 치과 치료재료 11종을 출품했다. 선보인 제품은 신제품 EMS-200을 포함해 ES100, IROOT(이상 의료기기), NEXTEMP HV(치료재료) 등이다.
특히 신제품 ‘EMS-200’은 근관치료 시 사용하는 치근관 충전기(OBTURATION), 근관 길이 측정기(APEX LOCATOR), 근관확장장치(ENDO MOTOR) 등의 개별 장비를 하나의 유닛으로 구성해 시술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메타바이오메드의 주력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차범위 ±0.5mm 이내의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고 저(低)전압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국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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