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출시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누적 163만 계좌, 1억1500억원 어치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달 22일까지 163만1694개의 ISA 계좌가 만들어졌고 가입 금액은 1조1543억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권별 가입자 수는 은행이 147만2314명, 점유율 90%를 기록했다. 증권사는 15만8472명, 보험사는 908명에 그쳤다. 가입 금액
유형별로는 신탁형 1조1011억원(95%), 일임형 532억원(5%)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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