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6일 고려아연에 대해 2분기 이익률이 높은 비철금속 출하량 증가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1분기에는 이익률이 낮은 귀금속 중심으로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2분기에는 이익률이 높은 비철금속 출하량이 성수기 영향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이익률을 결정하는 요인 중 중요한 변수는 원·달러 환율, 금속 가격, 제련 수수료, 출하량 등이다”며 “2분기 원·달러 환율과 제련 수수
이어 “결론적으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5.3% 늘어난 216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률은 14.1%로 1분기 13.9%와 유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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