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 광고 기업 퓨처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는 KB제7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FSN은 연평균 5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모바일 광고시장의 선두업체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국내 최초 모바일 광고 플랫폼 카울리(CAULY)를 론칭, 월 2500만명 이상의 순방문자, 1만2000여개의 제휴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다.
FSN은 2012년 매출 80억원에서 지난래 매출 240억원으로 3배 이상
KB제7호스팩과의 합병 가액은 2354원, 합병비율은 1대 1.1566033이다. FSN은 한국 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면 오는 8월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10월 1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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