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3.2% 오른 6만1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로, 지난 2월 26일 6만600원이 이전까지 가장 높은 가격이었다. 장중 한때 6만2000원까지 올라 장중 최고가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분기 한국전력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를 견인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조3000억원, 3조6000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1.
[김태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