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인도 뭄바이서 교육환경 개선사업 시동
↑ 사진은 인도 뭄바이에서 삼성물산 직원과 현지 학생, 교사, 마을주민들이 ‘트림 투모로우’ 4호 사업을 기념하는 사진촬영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 삼성물산] |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인도 마하라슈트라 뭄바이에 위치한 시리 사라스와띠(Shri Saraswati) 학교에서 현지 교사와 학생, 마을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4호’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드림 투모로우 4호 사업은 인도 뭄바이시(市) 반두프 (Bhandup), 물룬드 (Mulund), 다다르 (Dadar) 지역 내 장애인학교와 공립학교 등 4개 학교의 교실과 도서관, 놀이시설 등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학교운영위원회와 어린이클럽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본 사업이 오는 12월 완료되면 매년 4100여명의 아이
삼성물산은 2013년 ‘투모로우’ 1호 사업으로 인도네시아에서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2015년에는 태국에서 2호 사업(청소년 직업 기술 교육센터)과 베트남에서 3호 사업(공공 도서관)을 각각 추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