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 공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예년에 비해 공급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오피스텔이 잘 공급되지 않았던 산업단지에서 공급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희소가치가 부각되면서 타 지역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가산디지털 3단지(제3차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처음 분양하는‘가산 디지털밸리 미소지움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SG신성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528(가산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0층, 계약면적 35~73㎡, 총 411실 규모로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실 구성은 계약면적 기준으로 △35㎡형 341실 △55㎡형 63실 △73㎡형 6실 △115㎡형 1실 등 총 2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는 기존 제조공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발되어 지식형산업센터 단지로써 탈바꿈 하고있다. LG전자와 제일모직 등 대기업을 비롯해 IT, 벤처기업 등을 포함한 약 1만1000여 기업체와 종사자수 약 16만명의 배후수요가 있는 고부가가치 첨단지식산업단지다. 마리오아울렛과 W몰, 현대아울렛 등 아울렛 수요도 확보된 상권이다. 여기에 서울시에서 글로벌디지털 수도 2020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가산디지털밸리에 인력 양성을 지원 할 예정으로 향후 종사자는 약 25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1・7호선이 지나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GTX 대안노선 확정 시 트리플역세권의 혜택까지 기대할 수 있다.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시흥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간선도로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안양천 산책로, 먹거리촌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단지 바로 옆 명품 벚꽃길 중 하나인 안양천이 위치해 있어, 세대 내에서 안양천 및 유수지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일조권 또한 탁월하다. 필로티설계, 냉난방, 전기세 절감효과도 극대화 했다.
2020년(예정)까지 인근의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된다. 도로가 완공되면 차량정체가 해소되고, 기존에 지상에 있던 도로는 일반도로와 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2016년 07월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에 있어 강남으로의 접근성 및 일대의 생활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가산디지털밸리 각 단지 별 산업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지원정책을 통해 첨단 산업단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계약금 수익보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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