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순위 청약접수에서 1만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린 ‘킨텍스원시티’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GS건설] |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실시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당해지역에서 마감했다. 킨텍스 원시티는 1949가구(특별공급 89가구 제외) 모집에 1순위에서 1만185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M1블럭 148P 타입이 1가구 모집에 58명이 청약해 5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84㎡A·B·C 3개 주택형 1713가구에 7975명이 몰려 평균 4.6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최대 방을 5개까지 쓸 수 있는 전용 84㎡B타입은 741가구에 3942명이 접수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전용 104㎡는 99가구에 507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하며 5.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에도 많은 통장이 몰렸다. 중정형 테라스를 도입했던 전용 84㎡T는 31.17대 1(36가구/1122명), 120㎡T는 3.4대 1(89가구/303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143㎡의 펜트하우스는 총 9가구 모집에 182명이 청약을 신청해 20.2대1, 148㎡의 펜트하우스는 총 3가구 모집에 96명이 청약을 신청해 모집가구수(32대 1)를 넉넉히 채웠다.
이 단지의 청약 당첨자 발표는 각각 M1블록은 5월 11일, M2블록은 5월 10일, M3블록은 5월 9일이다.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변경됐다. 각 블록에 동시에 당첨될 경우 발표일이 빠른 단지가 배정된다. 계약일은 5월 16일부
킨텍스 원시티의 오피스텔은 4월 29일·30일 양일간 청약 받는다. 이후 5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하루 뒤인 2일 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인당 블록별로 1건만 신청할 수 있고 청약신청금(건별 500만원)을 준비해야 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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