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 계좌개설’이라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으로 계좌를 개설하는 신규 고객에 1년간 주식거래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11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수료 무료 기간 동안 총 거래금액이 100만원을 넘거나 통장 잔고가 10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1년간 주식거래 수수료를 0.015%로 낮춰준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가진 고객이라면 메리츠 계좌개설 앱을 설치한 후 휴대폰 본인인증, 신분증 촬영 및 전송, 본인계좌를 이용한 송금을 마치면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아이폰 용 계좌개설 앱은 다음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메리츠는 비대면 계좌개설 앱과 함께 새로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메리츠 SMART’도 선보였다. 급등주·신고가 같은 중요 정보 알림 기능인 와칭(Watching
‘메리츠 계좌개설’과 ‘메리츠 SMART’ 앱은 앱스토어에서 ‘메리츠종금증권’을 검색한 후 해당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
[배미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