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배럴당 42.2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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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반등 하루 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0.25달러 내린 배럴당 42.20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달 13일 배럴당 40달러대에 올라선 두바이유 가격은 전반적인 오름세 속에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런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0.34달러 상승한 배럴당 44.66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나쁘게 나와 달러가 약세를 보인 것이 WTI·브렌트유 등 원유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