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1980선을 회복하고 사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28.50 p(▲14.69 +0.75%) 코스닥은 700.23p(▲8.41 +1.22%)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업체 녹십자랩셀이 2만9500원(▼500, -1.67%)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으며, 심사 청구 기업인 임플란트 전문업체 덴티움도 6만5000원(▼1750, -2.62%)으로 하락했고,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과 항체치료제 개발업체 파멥신이 각각 3만5500원(▼500, -1.39%), 3만5500원(▼500, -1.39%)으로 동반 약세로 마감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89만5000원(▼10000, -1.10%)으로 다시 밀려났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도 3만9000원(▼750, -1.89%)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6250원(▼1750, -3.02%)으로 사흘 만에 다시 내렸고, 전문 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도 7150원(▼200, -2.72%)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세가 이어졌으며,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만2750원(▼4750, -12.67%)으로 어제 급등 이후 조정 받았다.
제조업 관련 주로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7750원(▼250, -1.39%)으로 하루 쉬고 다시 밀려났고,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6900원(▼100, -1.43%)으로 이틀 연속 내렸으나, 플렉서블 OLED 증착 장비 업체 선익시스템이 2만8350원(▲50, +0.18%)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전문업체 대우정보시스템이 7250원(▲250, +3.57%)으로 상승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8500원(▲250, +0.65%)으로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5000원(▼2500, -2.86%)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으며, 시설 경비 및 기계경비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1000원(▼550, -4.76%)으로 하락 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