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4년 만에 증시에 복귀한 해태제과식품이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해태제과식품은 시초가 대비 3150원(16.62%)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 주가는 공모가
해태제과는 1945년 설립된 구 해태제과의 제과사업부문을 영업양수해 지난 2001년 신설된 기업으로 2005년 경영권을 인수한 크라운제과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액 7983억원, 당기순이익 16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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