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인터파크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이 엔터테인먼트(ENT) 부문 티켓 호조에 힘입어 컨센서스를 충족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153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8%, 38.2% 증가했다”면서 “컨센서스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부문별로는 투어 및 ENT부문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체제작 뮤지컬(레베카) 흥행에 힘입어 자회사 서클컨텐츠컴퍼니의 영업이익 11억원도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ENT부문 잠재력이 돋보일 것”이라면서 “자체제작
이에 따라 올해 ENT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5% 늘어난 158억원이 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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