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2일 CJ에 대해 주요 자회사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 2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준섭 연구원은 “CJ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을 347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은 1분기 연결 매출 3135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CJ E&M은 같은 분기 연결 기준 매출 3135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며 “CJ CGV도 연결 기준 매출 3143억원, 영업이
김 연구원은 “작년 실적기준 3개 회사의 영업이익 합산은 CJ의 영업이익의 72.5% 수준”이라며 “일단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해소됐다고 판단하며 2분기 주요 자회사의 실적 전망에 기대해볼 때”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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