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이 거래 재개 이후 보호예수 해제 우려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은 전일 대비 8900원(10.22%) 내린 7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각각 29.88%, 11.95% 급등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전날 하루 동안 코데즈컴바인의 매매 거래를 정지했다가 이날 거래를 재개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데즈컴바인은 총 발행주식 3784만2602주 중 현재 유통주식수는 25만2075주에 불과하다”라면서 “다음달 24일 2048만527주, 8월 16일 1711만주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가 예정돼 있으므로 투자 판단시 각별히
이어 “향후에도 거래내용이 현저히 공정성을 결여할 우려가 있는 경우나 투자자보호상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일정기간(5일 이내) 또는 유통주식수 부족 사유가 해소되는 시점까지 매매거래정지 조치를 할 수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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