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증권은 16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에 따른 영향이 향후 실적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분기 9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을 비롯한 영업비용 증가가 외형증가보다 완만하게 나타난 데 따른 것이라고 미래에셋대우증권은 설명했다.
2분기에는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영향이 온기 반영될 전망이다. 현재 웹보드게임 매출액은 규제가 강화된 지난 2013년 2분기 이전의 1/3 수준으로 줄어있다. 웹보드게임 매출액 정상화 정도가 2분기와 2016년 실적 전체에 가장 중요한 실적 변수다.
4월에 소프트 런칭한 킹덤스토리는 초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갓오프하이스쿨, 앵그리버드 IP게임, LINE 러쉬, 피쉬 아일랜드2 등 모바일게임 출시는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창권 미래에셋대우증권 연구원은 “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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