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2% 가까이 오른 1만3000원,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구 엠씨티티바이오)이 1.3% 오른 1만925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2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6.8% 내린 3만4500원, 지난달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3% 넘게 내린 6만4500원,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2.3% 내린 2만1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시밀러(복제약)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이 4.1% 오른 2만55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3.3% 오른 775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 가까이 오른 3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2.5% 내린 2만10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11.5% 내린 2만3000원,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과 합병상장이 무산된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9.8% 내린 2만300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구 엔솔테크)가 8.6% 내린 5만3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7.4% 내린 625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CRO(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1% 내린 6500원,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6.7% 내린 7000원,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6.3% 내린 3750원, 천연물신약 개발 및 기능성화장품 전문업체 아리바이오가 4% 내린 2만4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15.4% 오른 5만2500원,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이 5% 가까이 오른 12만7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4.6% 오른 2만300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 자회사 선익시스템이 1.8% 오른 2만
반면 현대모비스 계열 자동차 진단장비 전문업체 지아이티가 9.5% 내린 9500원,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8.3% 내린 5500원,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4.2% 내린 1만725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2.2% 내린 88만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2% 내린 2만7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