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 유지에 반발…"보훈처장 해임하라"
국가보훈처가 5·18 기념식에서 부를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하기로 했습니다. 야당은 보훈처장을 해임하라며 강력 반발했고, 여당도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
▶[단독] 브로커 이씨 '검찰 로비' 녹취록 입수
법조 로비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 브로커인 40대 이 씨가 과거 다른 사건에서도 검찰과 경찰에 수사 로비를 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남해고속도로 9중 추돌…4명 사망
중학생들을 태우고수련장으로 가던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9대가 추돌했습니다. 경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지고, 중학생 등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 페브리즈도 위험?…폐손상 주장에 불안
섬유탈취제 페브리즈에도 폐손상 등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항균 성분이 들어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조사는 안정성을 검증했고 환경부에 성분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 신격호 회장 분별력 있나?…2주간 감정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주간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입원했습니다. 의료진은 신 회장이 사리분별과 의사결정 능력이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 무서운 복지사…장애인 지지고 내동댕이
전북 남원의 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장애인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머리채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라이터 불로 몸을 지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