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해외 조직 슬림화 차원에서 러시아 운영 법인 두 곳을 하나로 통합했다.
17일 삼성전자 1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법인(SERC)과 삼성전자 러시아 서비스 법인(SRSC)이 합병했
러시아 현지법인은 2006년, 서비스 현지법인은 1997년 각각 설립됐다.
합병 형태는 현지법인이 서비스 법인을 흡수 합병하는 방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러시아 현지법인은 총자산 5900여억원 규모이며 서비스 법인은 총자산 224억원으로 규모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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