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이번 분기는 콘서트 관객수 감소로 일시적 공백기가 될 전망이나 장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을 유지했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일본 동방신기 필름 콘서트에서 총 14만여명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실적 기여는 크지 않겠지만 군입대에 따른 공백기에도 팬들의 로열티를 유지시키는 요인으로 작
이어 “샤이니와 엑소가 일본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내년에는 동방신기가 모두 제대하기 때문에 하반기 일본 돔투어도 가능하다”며 “오는 2018년까지 성장이 담보돼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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