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수원 소재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세계적인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를 위한 대기실인 ‘대보 리카르도 무티룸’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현재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무티
는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대보그룹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무티가 방한 기간 동안 이용할 문화의전당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기부했다. 이곳은 향후 클래식 거장들의 공연 대기실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