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hina A50 선물 ETN’은 FTSE China A50 지수 선물 일간수익률을 추종하는 ETN이다. 이와 반대방향 투자가 가능한 ‘인버스 China A50 선물 ETN’을 이용해 선물을 매도하는 투자를 하거나 ‘레버리지 China A50 ETN’을 통해 2배수를 추종하며 높은 변동성의 중국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인 투자도 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지금까지 23개 종목을 상장했으며, 일 거래규모 기준으로 전체 ETN 시장에서 높은 거래규모를 차지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ETN 시장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증권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주목받는 미국시장에 투자하는 ETN 상품에서도 대형성장주, 중소형 성장주, 가치주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예컨대 미국 대형 성장주 ETN 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애플 등)에도 적은 돈으로 분산 투자할 수 있고, 환헤지와 환노출형을 시장 전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주요 유망 업종의 대표종목 5개씩을 편입해 분산투자가 가능한 종목을 다양하게 상장, 소액으로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활용한 업종투자도 할 수 있다. 해당 상품에는 ‘삼성 화학 테마주 ENT’, ‘삼성 바이오 테마주 ETN’, ‘삼성
ETN은 적은 수수료로 해외 자산과 국내전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재테크수단으로 손꼽힌다. 한국거래소 시장에서 국내 주식과 동일하게 매매하며 해외 시장에 실시간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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