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17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처분한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일 대비 950원(4.09%) 내린 2만2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두산중공업은 부채비율 개선을 통한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해 1697억원 규모의 자사주 731만2505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의 자사주 매각은 두산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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