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경기도 화성시 능동에 있는 ‘롯데캐슬 뉴스테이’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신동탄 롯데캐슬’과 ‘동탄2 롯데캐슬’ 청약 결과 140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657명이 몰리면서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별로 살펴보면 ‘신동탄 롯데캐슬’이 925가구 모집에 2674명이 접수해 평균 2.89대 1을, ‘동탄2 롯데캐슬’은 477가구 모집에 1983명이 몰려 평균 4.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별 최고경쟁률은 ‘신동탄 롯데캐슬’이 전용 59㎡B 36가구 모집에 168명이 몰리면서 4.67대 1을 기록했다. ‘동탄2 롯데캐슬’에서는 전용 74㎡B가 70가구 모집에 592명이 청약을 하면서 8.46대 1을 기록했다.
롯데캐슬 뉴스테이 분양 관계자는 “장기 계약자를 위한 최초 4년간 임대료 인상 0% 혜택, 그룹 계열사와 연계를 통한 샤롯데 서비스 등 그 동안 뉴스테이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혜택들이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의 뉴스테이 아파트는 4년 이상 장기 계약자에게 최초 4년간 임대료 인상률 0% 혜택을 제공해 임차인들의 부담을 낮췄다. 롯데 그룹 계열사와 연계를 통해 TV, 냉장고,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정수기 등 가전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렌탈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부터 그린카 카셰어
당첨자는 7일 발표하며 계약은 9~10일 진행한다. 입주는 두 단지 모두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43번지에 마련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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