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스디에스가 물류 부문을 분할해 삼성물산과 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2분 현재 삼성에스디에스는 전일 대비 1만6000원(9.58%) 하락한 1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물산은 5% 가량 오르고 있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이날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물류 및 컨설팅SI 등 일부 사업부문 분할합병 추진 검토’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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