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료 협상 타결이 임박한 현대상선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 대비 3000원(16.26%) 내린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상선은 운영자금 조달 등을 위
이번 유증에는 우리사주조합과 채권단, 공모사채권자, 용선주 등이 참여하며, 신주의 주당 액면가액은 5000원, 발행가액은 1만70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5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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