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금호석유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원을 유지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의 2분기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겠으나 전년보다는 16% 줄어들 것”이라며 “성수기 영향으로 합성수지, 페놀유도체 실적이 소폭 개선되겠지만 합성고무 업황이 여전히 좋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월 이후 생산량 감소 이슈로 반등했던 천연고무 가격은 5월 이후 급락하며 합성고무 가격을 동반 하락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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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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