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3일 KT에 대해 2분기 모바일, 초고속인터넷, 인터넷(IP)TV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전년 대비 늘어났다며 목표주가 3만87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양종인 연구원은 “유선·무선 통신, 미디어 등 핵심 사업의 성장성이 회복되고 있다”며 “이동통신은 자사 가입자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올해 ARPU 증가율이 1.1%로 이통 3사 중 가장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고속인터넷은 올해 가입자가 2.4% 증가하는 데다 ARPU가 1.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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