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화장품 대표 브랜드 3사(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아모레G)의 2분기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 36% 증가할 것이라며 3사 모두 시장전망치를 각각 6~8% 웃돌 것(영업이익 기준)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인 관광객수가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 다각화와 상향 구매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신규 면세점과 해외 면세점의 고성장도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를 필두로 해외 사업이 고성장할 것으로 보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