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이 23일 임태순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대표(47)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 신임 대표는 KTB투자증권에서 인수·
합병 업무를 담당하다 2007년 사모펀드(PEF)인 아이스텀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선박엔진 부품 제조업체 케이프의 자회사인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했다. LIG투자증권은 또 전날 이사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사명을 케이프투자증권으로 바꾸는 안건을 승인했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