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이 한 주간 17.7% 오른 2만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12.2% 오른 2만3000원,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7.3% 오른 1만1000원,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이 3% 넘게 오른 1만7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8.3% 내린 3만5750원에 마감했고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도 2.9% 내린 3만4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8.1% 오른 2만35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5.7% 오른 4만2000원,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3.7% 오른 5만600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3.1% 오른 6700원,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3% 오른 3만3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완제의약품 제조사 한국피엠지제약이 16.1% 내린 65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9.5% 내린 1만9000원, 화장품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가 6.3% 내린 7500원,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5% 가까이 내린 2만4000원,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4.2% 내린 5750원,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2% 가까이 내린 5만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가 3.9% 내린 2만50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3.2% 내린 3만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2.6% 내린 3만75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2% 내린 2만10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광학장비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7.5% 오른 1만8000원,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3.5% 오른 440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 넘게 오른 8
반면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및 기능성 패치 제조사 케이티에이치아시아가 14.8% 내린 5750원, 디스플레이 부품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11.1% 내린 4000원,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2.9% 내린 8500원, 마스크팩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전문업체 지디케이화장품이 1.9% 내린 2만52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