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조감도 |
현대1차 아파트는 지상 11~14층, 5개동, 전용면적 84㎡ 498가구로 지난 1984년 입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전용 84㎡를 각각 90㎡(457가구)와 105㎡(41가구)로 확대하고 여유부지에 3개동 전용 84㎡(74가구)를 별동으로 건설해 일반에 분양할 계획을 세웠다. 오는 2018년 상반기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200억원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지하에 주차장 2개층을 신설하고 지상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로 설계해 더샵 브랜드와 리모델링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 아파트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8개 리모델링 사업장을 수주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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